토렌트에서 DHT 사용 설정 및 비활성화 비공개 vs 공개 트래커

토렌트 DHT 분산해시 테이블 파일공유 효율기술 설정방법

토렌트 설정 중 보다보면 DHT 라고 하는 설정을 볼 수 있는데 DHT는 "분산 해시 테이블(Distributed Hash Table)"의 약자로, 토렌트 사용 시 파일 공유를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술로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등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추적방지의 일한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기술입니다.

우선 토렌트에서 DHT 기능은 토렌트 네트워크상의 피어들이 중앙 서버나 특정 트래커에 의존하지 않고도 서로를 찾아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피어 투 피어(P2P) 기술입니다.

비공개 트래커 사용 시에는 일반적으로 DHT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권장하는데 그 이유는 비공개 트래커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간의 연결 품질 관리 등을 이유로 외부 네트워크와의 불필요한 연결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렌트 설정에서 DHT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트래커의 통제를 벗어나 다른 무작위 피어들과 연결될 수 있으며, 이는 트래커의 정책에 위배되어 경고나 계정 정지 같은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uTorrent 같은 클라이언트에서는 DHT를 비활성화하고 '새 토런트에 DHT 활성화', '망내 피어 찾기', '피어 교환' 등의 옵션을 끄도록 설정함으로써 비공개 트래커의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개 트래커나 트래커가 없는 상황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DHT 기능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피어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설정은 토렌트 프로그램의 설정 메뉴에서 각각 조정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각 토렌트 파일의 속성을 우클릭하여 DHT 활성화 여부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토렌트 초기화 설정이 변경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적화

그렇기 때문에 토렌트 사용 시, DHT 활성화 설정은 사용 환경과 요구 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옵션이라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공개 트래커와 비공개 트래커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여러 네트워크 조건에서 최적의 다운로드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 설정 시 체크를 해주느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