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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피어와 시더의 계 및 저작권 고소 가능성 의문
토렌트는 파일을 분산하여 공유하는 P2P(peer-to-peer)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피어(peer)와 시더(seeder)는 이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토렌트로 원하는 파일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서는 업로드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피어와 시더의 역할과 관련된 여러 의문점이 제기됩니다.
1. 토렌트에서 피어와 시더의 관계
- 피어(peer): 파일을 다운로드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받은 파일의 일부를 다른 사용자에게 업로드하는 사용자입니다. 즉, 파일이 100% 다운로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받은 부분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를 0으로 설정해도, 토렌트 프로토콜 특성상 다운로드 중 일부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로드합니다.
- 시더(seeder): 파일을 100% 다운로드한 후, 해당 파일을 계속 업로드하며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사용자입니다. 이때 업로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만 시더로 활동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용자가 파일을 다운로드 중이면 피어로 간주되며, 다운로드 완료 후 업로드를 지속하면 시더로 전환됩니다.
2. 토렌트 고소는 피어, 시더 어느 단계에서 이루어지나?
- 시더 단계: 일반적으로 고소는 시더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시더는 파일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업로드(배포)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저작권법에서 "배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피어 단계: 피어도 고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중 일부 데이터를 다른 사용자에게 업로드하기 때문에 "배포" 행위로 간주될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작권자는 네트워크 상의 IP 주소를 확인하여 피어 상태에서도 고소를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운로드 중이거나 완료 후 업로드를 지속하는 모든 단계에서 저작권 위반의 소지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3. 토렌트 피어의 구조와 동작 방식
- 피어는 모든 사용자를 연결하는가? 피어는 특정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로드하는 사용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파일의 각 부분이 다양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분산적으로 공유됩니다. 그러나 피어들이 모든 사용자와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결은 다음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 트래커(Tracker): 토렌트 파일에 포함된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어 간 연결을 중개합니다.
- 연결 제한: 사용자의 설정 및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연결 가능한 피어 수가 제한됩니다.
따라서, 같은 파일을 다운로드 중인 사용자라면 모두 잠재적으로 피어가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연결된 사용자는 랜덤하게 선택되거나 설정에 따라 제한됩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토렌트의 피어와 시더는 토렌트 네트워크에서 필수적인 구성원이며, 저작권 침해 고소는 피어 단계에서도 가능하지만, 시더 단계에서 더욱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토렌트 구조상 토렌트를 사용하는 모든 경우의 수에서 저작권법 위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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